자유

함께하는 긍정적인 하늘색 햄스터
함께하는 긍정적인 하늘색 햄스터
약 2개월 전
조회 234

생리컵

얼마 전에 생리컵에 첫 도전했거든요 근데 질 입구가 원래 이렇게 빌어먹을 정도로 좁나요? 원래 탐폰도 썼고 질에 뭐 넣는 일에 거부감이 하나도 없어서 당연히 잘 될 줄 알았는데요... 넣을 땐 어떻게 욱여넣기 성공했는데 뺄 때가 진짜 지옥이었어요 장장 4시간동안 씨름했어요 손가락 두 개를 넣어서 컵 밑부분을 잡으라는데 엄지와 검지가 동시에 안에 들어가는 게 가능하긴 한 건지... 두 손가락 넣는 건 끝까지 안 돼서 결국 엄지로 생리컵을 완전히 찌부러뜨린 다음에 긁듯이 빼냈는데 다음 번에도 이렇게 빼냈다간 지쳐 죽을 걸 같아서 다시 할 엄두도 못 내고 있네요 남들은 손가락 두 개가 들어간다는데 왜 저는 안 될까요 주기적으로 하다보면 입구가 좀 늘어날까요... 아니면 저는 평생 생리컵에 도전을 못하게 되는 걸까요...

로그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