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질문
다낭성난소증후군 한방 치료 효과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 받고 야즈 4년+지베즈 약 2년 먹는 중이에요 근데 건강기능식품에 포함된 영양제 말고 모든 질병 치료 목적의 약은 오래 먹는 게 그다지 좋다고 볼 수 없잖아요 물론 산부인과에서는 임신 계획 있을 때 피임약 안 먹으면 임신 가능하고 모든 약이 그렇듯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크게 문제될 건 없으니 걱정 말고 계속 먹으라고 하긴 해요 그래도 저는 아무래도 비만인 상태인 게 다낭성에 큰 원인인 것 같아서 계속해서 다이어트를 하면서 현재 17kg 넘게 빼기까지 했는데도 처음 1~2년동안은 초음파상으로 난포 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들은 이후로 별다른 좋은 소식 없이 매년 1번씩 가서 초음파 보고 피임약 12개월치 처방받아 오는데 돈이 너무 아깝고 별다른 말없이 "피검사 결과 문제 없고 초음파도 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만 보이네요" 이 말만 5년째 듣다 보니까 회의감이 엄청 들어요... 그리고 지베즈로 바꾸고 나서 손,발,배가 생리 때 되게 많이 붓고 두통도 심해진 게 느껴져서 아무래도 자연생리를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봐야 겠다 하고 찾은 게 '한방치료'에요 그렇게 벌써 거의 9개월째 한의원에서 한약과 침치료를 받으면서 부정맥,부정출혈 증상, 만성 두통 완화라는 효과를 느끼고 피임약을 3개월 간 끊고 자연생리하기를 기다렸는데 피임약을 하루라도 안 먹으면 나타났던 부정출혈 증상은 그간 치료로 나타나지 않았지만 자연생리도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막증 생기면 안되니 다시 지베즈를 먹기 시작한 지 4개월이 어느덧 지났는데 안 그래도 지베즈로 바꾸고 생리통이 좀 심해져서 생리 2일째까지는 진통제로 버텼는데 피임약 끊고 다시 먹으니 매달 생리통 때문에 걷기도 너무 힘들고 누워있어도 허리가 아프니 마냥 편치 않은 상태가 생리하는 5일동안 계속 이어지고 위장상태도 안 좋아졌는지 페인엔젤 먹으면 속이 너무 쓰려요 생리 끝나도 자극적인 거 심지어 살짝 단 것도 먹으면 소화가 안 되고 속이 안 좋아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종류가 확 줄었어요 그러다 보니 그냥 야즈로 바꿔서 계속 먹으면서 사는 게 나을까? 싶네요 혹시 다낭성으로 한방 치료 받고 계신 분 계신가요? 효과를 보신 분이 계신가 궁금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