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질문
웃는 행복한 베이지 양
약 1시간 전 조회 12
친구 정병 받아주는 게 너무 힘들어요ㅠㅠㅠㅠ
초반에는 죽고 싶다고 하면 막 그런 생각 하지 말라고 왜그러냐고 괜찮냐고 물어보고 달래줬는데 몇년 동안 이러니까 너무 질리고 지쳐서 솔직히 요즘에 얘 이럴 때마다 회피하고 있어요.. 아니 솔직히 얘 하는 행동이 막 자기 정병 멘헤라 맞다고 인정하먼서 이런 얘기 할 때 자기가 자해 하는 걸 막 티내려고 하는 게 보여서 너무 정떨어지고 이해가 안 돼요.. 이렇게 글 올리면 이 친구한테 들어주기 힘들다고 말하라고 하실 것 같은데 얘는 어떤 타입이냐면 응 그래 너도 이제 내가 귀찮지? 그치? 내가 나가 죽을게 내가 나가 뒤질게 내가 다 문제고 이제 너도 나 버렸는데 내가 뭐하러 사냐 이런 느낌이라 이런 말도 못 하고ㅠㅠ 진짜 제가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저는 거의 모든 친구들한테 파워 안정형으로 인정 받아서 저한테 고민 털어 놓는 친구들이 좀 많은데 이 친구는 너무 버거워요... 제 정신이 버티지를 못해요ㅠ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계속 화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