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질문

사랑하는 행복한 체리핑크 수달
사랑하는 행복한 체리핑크 수달
약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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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헤어짐

며칠전부터 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남자친구가 먼저 이야기해서 헤어졌습니다 그 사람과 관계 후에 몸이 계속 안좋았고, 결국 산부인과도 같이 다녀와서 방광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치료해서 괜찮지만, 몸이 괜찮아진 후에 만나서 이야기를 했어요. 너랑 관계 후에 며칠간 몸 컨디션이 안좋았고, 이것때문에 나 혼자 고민이 많고 걱정도 많고 힘들었다 많이 울었다 이야기를 했어요. 왜냐면 제가 아픈 와중에 그 사람은 그렇게 진심으로 걱정하는거 같지 않았거든요. 그 말을 듣더니 많이 힘들었겠다 한 마디 남기고 더 말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그 대화를 하고 이틀 뒤에 헤어졌어요. 이미 저에 대한 마음이 예전같지 않음을 느꼈고, 마음이 식었대요. 근데 본인 마음이 식은것을 알면서 저랑 왜 잤을까요. 잠자리 가진 뒤로 제가 힘들어하고 그러자 좀 진심으러 걱정하는 모습이 안보이기도 했고, 그리고 며칠 후 헤어지자 하니까, 제 입장에서는 이런 표현이 썩 좋진 않지만 '미음 비읍' 당한거같고 그래요. 일단 마음이 식어감을 아는데도 관계를 한 거, 그 이후에 제 몸이 안좋다는 걸 들엇는데 별로 신경쓰는거 같지 않아보였던 것. 물론 실제로는 신경을 많이 쓰고 있던 것일수도 있어요. 그런데 일단 저에게 보여지는 모습들만으로는 그냥 ' '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어요. 전 처음이었는데. 제가 좋아서 합의하에 했던 걸 이렇게 후회하게 만드는 그 사람이 참 미워요. 하루동안 많이 울었는데 친구랑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정말 나쁜사람이었구나 라는게 느껴지면서 눈물은 안나고 욕이 나와요. 그런데, 그 사람이 그리워서, 보고싶고 여전히 좋아서 나오는 눈물도 조금은 있겠지만, 이젠 그런 사람과 제 처음을 함께한 것, 분명 얘가 날 진정으로 많이 사랑하는게 안느껴지는데 성급하게 관계룰 가진 것 등 신중하지 못했던 제 모습에 화가나고, 저 스스로에게 미안?해서 후회의 눈물이 날 거 같아요 그리고 계속 그냥 ' '라는 생각이 너무 들어서 힘들어요 이건 뭐 주뱐 친구들한테 털어놓을수있는 고민도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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